사진: 러시아의 네스팅 인형이 모스크바 인근의 한 상점의 진열대에 앉아 있다. 장인들은
몇 대를 거쳐 그 인형들을 만들어 왔다.

인형나라의 문제

러시아의 금전 문제가 네스팅 인형 산업에 힘든 시기를 만들었다. 이 전통적인 러시아 예술
형식은 구제될 수 있을까?

네스팅 인형 또는 마트료시카 인형은 100년 이상 러시아의 부유한 과거의 이야기를 전해주
었다. 그 화려한 나무로 만든 장난감들은 1890년 러시아에 도입되었다. 그 작은 조각상은
다른 인형 안에 숨겨진 점점 더 작은 인형들로 만들어진다. 각각은 러시아의 민담, 정치 또
는 역사의 장면들로 장식된다. 그러나 이제 그 상징적인 기념품은 그 자체가 역사가 될 위
험에 처해 있다.

전 세계 많은 나라들처럼 러시아는 최근 금전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. 2010년 블라디미르
푸틴 총리는 경제가 회복세에 있다고 러시아국민들에게 장담했다. 그러나 네스팅 인형 사업
을 포함한 그 나라의 더 작은 산업들은 여전히 위기의 돈이 부족한 사태를 느끼고 있다.
그 인기 있는 그 인형들에 대한 수요는 국내외에서 세계 경기불황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떨
어지고 있다. 러시아 민속 공예품 구매자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관광객의 수가 감소한 것은
그 산업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.

마리나 크리티코바는 모스크바 인근 마을인 세르기예프 포사드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 인형
에 색칠을 한다. “1999년, 저희는 마트료시카를 만들면서 번 돈으로 차를 사고, 아들 한명
을 대학에 보내고 저희 아파트를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,”라고 크리티코바는 말한다. 그녀는
가격을 내려야만 했고 이제 그녀가 인형 하나당 벌었던 것의 절반 정도만 벌고 있다.
2009년 러시아 정부는 산업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2천8백만 달러 상당의 네스팅 인형과 다
른 러시아 공예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 그러나 크리티코바와 같은 가장 전통적인
방식으로 일하는 예술가들은 그 돈의 어떤 것도 볼 수 없을 것이다. 그 부양정책은 거대 공
장들만을 위한 것이다.

“저는 저의 일을 사랑합니다,”라고 크리티코바는 말한다. “그러나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제
가 일을 계속하는 것은 쓸모없게 될 것입니다.”

생각해보라! 민속 예술은 한 나라의 역사를 어떤 식으로 알려주는가?

*** 오늘은 Kaye 선생님과 2017년 3월 WR 교재 17페이지 내용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.